대구에서 열린 NPCA 슈퍼시리즈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곽지훈 선수가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.
그는 그동안 프로전에서 두 차례 아쉽게 2위를 기록했지만,
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.

곽지훈 선수는 유튜브 채널 *‘터질라’*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.
이번 우승 소감에 대해 그는 “이때까지 프로전에서 2등을 두 번 해서 아쉬움이 컸는데,
이번 NPCA 프로전에서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”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.

또한 그는 열정적인 응원단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. “응원단들이 정말 열심히 응원해줘서 힘이 많이 났다.
그 덕분에 무대에서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
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“앞으로도 꾸준히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.
아시아 프로 선수로서 해외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.

이번 우승으로 곽지훈 선수는 한국 보디빌딩 무대는 물론,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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